'피겨퀸' 김연아 세계랭킹 1위 등극 '감격' 아름다운 눈물!
'피겨퀸' 김연아 세계랭킹 1위 등극 '감격' 아름다운 눈물!
  • 승인 2009.03.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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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SBS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지긋지긋한 부상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챔피언 자리를 내줘야 했던 김연아가 드디어 우승자리에 올라섰다.

김연아는 2008~2009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인 'Skate America'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3차 대회인 'Cup of China'에서도 금메달에 입을 맞췄다.

그러나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게 넘겨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국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2008-2009시즌의 하이라이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꿈의 200점대'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 결과, 131.59점. 전날 쇼프프로그램에서 얻은 76.12점을 합산하며 207.71점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 피겨 스케이트의 '꿈의 무대'로 일컬어지는 200점대를 사상 처음으로 밟은 선수가 됐다.

여자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로 올라선 '은반의 요정' 김연아는 시상식대에서 기쁨의 눈물을 더이상 참지 않았다.

이는 세계 피겨계의 변방인 대한민국에서 자라나 일본 등 주류국의 견제를 딛고 혼자의 힘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그동안의 회한이 담긴 눈물이었다.

시상식을 지켜본 팬들도 김연아의 눈물대열에 동참했다. 김연아의 미니홈피와 각종 게시판 등에는 김연아의 눈물에 "따라 울었다"는 댓글이 쉴새없이 올라오고 있다.

눈물의 시상식으로 전 국민의 가슴을 울린 김연아는 시상식 후 대형 태극기를 온 몸에 두르고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답례, 또 한번 힘든 세월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연아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에 따라,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ISU 여자 싱글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ISU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여자 싱글 랭킹에 따르면, 김연아는 이날 우승으로 1200점을 따내며 총 랭킹 포인트 4652점을 기록,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몇 가지 실수와 점프의 정확성이 떨어져 프리스케이팅에서 122.03의 점수를 부여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66.06의 점수와 합산해 188.09의 점수로 4위에 머물렀다. 아사다마오는 같은 나라의 안도미키에게도 순위에서 밀리는 수모를 당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김연아 경기 동영상'을 찾아 김연아의 화려하고 감격스러운 경기를 몇번이고 다시 보고 있다. 포털검색어도 연이틀 김연아 신드롬이다. 김연아 경기동영상, 안도미키, 아사다마오,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김연아 시상식, 김연아 세계신기록등이 인기검색어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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