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원 복귀전 자책골 '머쓱'...이라크전 김치우, 이근호 연속골 '역전승'
황재원 복귀전 자책골 '머쓱'...이라크전 김치우, 이근호 연속골 '역전승'
  • 승인 2009.03.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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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 지난해 미스코리아출신 김주연과 낙태스캔들로 대표팀을 떠났던 황재원이 13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비교적 성공전인 컴백을 알렸다.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라크전 친선 경기에서 한국축구 대표팀은 한 골을 먼저 허용하고 추격에 나서 2골을 연속 터뜨리며 뒷심을 발휘하여 다음달 1일 열리는 북한과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기대감을 높였다.

허정무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황재원의 자책골로 당황했지만 김치우와 이근호가 연속골을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반을 압도한 한국대표팀은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을 황재원의 자책골로 허용했다. 그러나 한국은 바로 김치우가 발리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리고, 기성용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이근호가 성공시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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