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크 친선경기, 허정무 감독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이라크 친선경기, 허정무 감독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 승인 2009.03.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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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 사커월드

[SSTV|이진 기자]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오후 7시 이라크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북한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이번 이라크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국가 대표선수들의 시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날카로운 공격 패턴 등 북한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이라크는 북한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게 좋은 연습 대상이 될 전망이다. 허정무 감독은 북한의 정대세와 홍영조, 문인국 등 공격수를 대비해 대표팀 수비진을 구축하고 공격팀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중앙 수비진에는 황재원과 이정수 등이 강민수와 수비에 서기 위해 경쟁을 벌일 전망이며 미드필드에서는 조원희와 박현범이 기성용의 짝으로 서기 위해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박주영과 정성운, 이근호 등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경쟁은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은 지난 26일 대표팀을 소집한 후 “이번 이라크 전을 통해 선수 컨디션을 점검하고 중앙 공백의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는 28일 오후 7시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SSTV|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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