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연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 ||
[SSTV｜이진 기자] 김연아가 미국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세계기록을 뛰어넘은 76.12(기술요소 43.40, 구성요소 32.72)를 받으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그것도 3번이나 70점대 점수를 기록한 김연아(19세, 고려대) 선수가 29일 오전10시 30분(한국시간, SBS 중계)에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소 123.88 이상만 얻으면 피겨 사상 첫 200점 돌파 기록이 나오게 된다.
김연아가 지난 2007년 그랑프리 5차 대회 '러시아컵'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얻은 133.70점이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수이다. 피겨팬들과 스케이팅 전문가들은 현재 김연아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했고 또한 김연아가 스스로 자신있어하는 기술들을 고루 넣어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200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200점 돌파 (자체에는) 관심이 없다”며 “연습한대로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담담하게 소견을 밝혔다. 김연아는 이어 “지난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쇼트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프리에서 흔들려 우승하지 못했다”며 “내일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긴장감을 놓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아 경기와 축구 이라크전에 관심을 반영하듯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김연아 경기, 이라크전, 김연아, 황재원, 아사다마오, kbs2, 축구, 김나영등 스포츠가 인기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SS포토] 김아중, '식스먼스'로 3년만에 드라마 복귀]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