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피겨대회 김연아경기 생중계, 시청률 29.8%-점유율 50.2% 국민관심 '집중'
세계피겨대회 김연아경기 생중계, 시청률 29.8%-점유율 50.2% 국민관심 '집중'
  • 승인 2009.03.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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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 김연아 선수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28일 ISU(국제빙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쇼트 프로그램을 생중계한 지상파 SBS는 이번 김연아 선수의 연기 장면에서 29.8%의 높은 시청률을 얻었으며 점유율 50.2%를 기록했다.

김연아 선수에 대한 국민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드러나는 결과이다. 토요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 김연아 선수의 연기 시간(오전 9시 8분~9시 11분) 시청률 29.8%를 기록했으며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 선수의 연기 시간(오전 8시 54분~8시 57분)에는 27.0%의 시청률과 45.3%의 점유율을 보였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뛰어넘은 76.12(기술요소 43.40, 구성요소 32.72)를 받으며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66.09점에 그쳤다.

김연아는 지난 달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싱글 부문 최고점(72.24점)을 받아 세계를 놀라게 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당시 세계기록보다 약 3.88을 끌어올리며 세계 기록을 다시 쓰게 한 것. 김연아가 29일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도 큰 실수 없이 선전해 준다면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는 한 번도 우승해 본 적 없는 한국이 첫 우승을 따낼 전망이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나영(19세, 인하대)은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1.50점을 기록, 자신의 시즌 최고점을 받으며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앞두게 됐으며 남자 피겨의 기대주였던 김민석은 아쉽게도 예선 탈락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도 온통 김연아에 관심이 쏠려있다. 인기검색어로 김연아 경기, 김연아, 김나영, 아사다마오, 안도미키, 김연아 쇼트, 세계선수권 쇼트, 낫토, sbs, 등이 장식하고 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지상파 SBS를 통해 생중계 되며 30일 갈라쇼는 오후 6시 5분(한국시간)에 SBS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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