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에이스), 23일 정오 ‘선인장(CACTUS)’ 발매 ‘가요계 첫발’

데뷔 전부터 다양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신인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23일 정오 첫 번째 앨범인 ‘선인장(CACTUS)’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23일 정오 A.C.E(에이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데뷔 싱글인 ‘선인장(CACTU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예고했다.

팀 이름인 A.C.E(에이스)는 Adventure Calling Emotions(모험을 불러일으키는 감정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모험’에 집중했다. 팀명의 아이디어는 국내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착안했다. 개개인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5명의 멤버들이 모여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쟁취해나가며 영웅(Hero)이 되기까지의 ‘리얼 성장스토리’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리더 준(JUN)을 필두로 동훈(DONGHUN), 와우(WOW), 제이슨(JASON), 찬(CHAN)으로 구성된 A.C.E(에이스)는 데뷔 전부터 다양한 경력을 통해 가능성과 실력을 입증했다.준(JUN)은 2016년 뮤지컬 ‘페스트’의 오디션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그랑’ 배역에 합격해 이미 무대에 오른 경력이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MNET ‘목소리가 보여4’를 통해‘순천 강타’로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준 외에도 동훈과 제이슨은 각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타이틀곡인 ‘선인장(CACTUS)’은 험난했던 A.C.E(에이스)의 성장 스토리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자라는’ 선인장의 모습이 닮아 있는 데에서 착안해 곡을 만들었다. 제목을 ‘선인장(CACTUS)’로 먼저 결정한 후 트랙과 멜로디, 가사에 의미를 담아 심혈을 기울였다.

데뷔 앨범인 이번 앨범에서는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김필, K.A.R.D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로듀싱팀 ZOOBEATER SOUND의 수장 EJ SHOW와 작곡가 BIGTONE 그리고 AAP의 GR8MOO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해외 팝시장에서 먼저 인정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그룹 ‘K.A.R.D’의 프로듀서 낯선이 가사에 참여해 힘을 더 했다.

‘선인장(CACTUS)’의 음원 공개와 함께 강렬하고 몽환적인 색감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선인장’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강한 칼군무 안무가 돋보이는 한편, 제목이기도 한 선인장이 등장하며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특히 억압과 같은 무거운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영상미로 표현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자켓은 ‘선인장(CACTUS)’의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다 참겠어’란 가사에서 착안하여 A.C.E(에이스)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본인들의 꿈을 꽃 피우겠다고 하는 의미를 꽃(식물)과 함께 표현했으며, 포토그래퍼 김태은 실장이 참여했다.

프로듀싱 팀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초호화 스태프가 A.C.E(에이스)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모여 대중들의 기대를 모은다. ‘선인장(CACTUS)’의 안무는 ‘박재범’,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원밀리언’ 안무팀, ‘아이오아이’와 ‘B1A4’ 등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가 힘을 더했다.

‘선인장(CACTUS)’의 안무는 수석 안무가인 Lia Kim과 신인 안무가 정구성이 콜라보레이션했다. 과감한 퍼포먼스와 함께 멤버 개인의 색깔이 잘 드러나도록 구성되었으며, 파괴력 있는 동작과 절도있는 칼군무가 돋보인다. 이는 아이돌 1세대인 H.O.T와 대세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칼군무’ 퍼포먼스 그룹의 계보를 계승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김연아’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 서래지나 실장부터, ‘고소영’과 ‘박보검’ 등의 헤어를 담당한 애비뉴준오 한결 실장과 ‘공효진’,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홍현정 메이크업 실장 등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A.C.E(에이스)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앨범인 ‘선인장(CACTUS)’를 공개하며, 이후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비트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