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비만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비만은 주위의 시선에 따른 정신적인 스트레스 이외에도 당뇨, 심혈관질환, 관절염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심한운동에 따른 관절염 등 부작용과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으로 실패를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다. 성인 비만 환자 중 대다수가 “나이가 드니 몸무게는 계속 늘어나고 당수치는 높아지고, 간기능도 저하되서 만성피로로 몸이 늘 힘들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비만환자에게 등산, 수영, 조깅 등의 운동을 권유하는 경우 관절에 무리가 와서 더 큰 질병을 야기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그렇다면 가장 큰 비만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을 빼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최근 학설에 의하면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독(toxin)을 지니고 있는 현대판 먹거리(도정된 곡물, 라면, 콜라, 햄버거, 아이스크림, 피자)를 꼽는다. 80년대 이후 식생활의 패턴이 바뀌면서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과 서양의 패스트푸드 시장의 유입, 삼겹살과 같은 육류섭취의 증가, 그리고 각종 화학조미료와 식품첨기물의 섭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비만인구와 성인병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더할나위없는 사실이다.

위에서 설명한 현대판먹거리의 경우 칼로리는 높으나 체내에서 정상적인 대사를 이루어지게 하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는 턱없이 부족하며 호르몬에 자극을 주어 중독성을 갖게 하고 과식을 유발하게 만든다. 과식은 소화기 계통의 장기에 무리를 주고 영양분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만든다. 이런 영양소가 부족한 단순 당질, 중성지방의 섭취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대장으로 흘러들어가 숙변을 만든다. 농약, 중금속, 알코올 등은 몸에서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기관인 간, 쓸개 등에 무리를 줄 뿐만아니라 소화효소 분비 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각종 질병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해독다이어트”는 필수이다. 단순히 살을 빼는것이 아니라 몸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건강을 되찾는 것이 바로 해독다이어트다.

해독 다이어트의 독소제거는 첫째로 해독과 대사작용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중 하나인 간의 해독이다.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기관인 간 속의 담석과 콜레스테롤, 각종독소, 어혈, 노폐물을 제거하여 주어야 한다. 둘째는 장의 세척이다. 변이 완전히 배출되지 못해 대장내 주름사이에 엉겨붙은 숙변은 변비를 일으키기도하고, 복부의 순환을 떨어뜨려 지방을 쌓이게하여 본부비만을 가져온다. 이러한 숙변을 제거하는 것이 해독다이어트의 두 번째 단계이며, 마지막으로 독소로 인하여 원활하지 않던 신체대사를 정상화 하여 불필요한 체내 지방의 연소와 함께 건강해 지는 단계이다.

해독다이어트는 균형있는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 취미생활이 병행되어야 한다.

균형있는 식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대량 영양소를 섭취할때는 반드시 미량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미량영양소는 대량영양소를 몸에서 제대로 연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촛불에 비유한다면 초 자체는 대량영양소라 할수 있고, 촛불을 타게하는 불꽃과 심지는 미량영양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풍부한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미량영양소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김치, 청국장, 된장 등의 발효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발효식품은 식품의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식물이 지닌 특유의 성분들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되고 새로운 성분이 합성되어 각기 독특한 기능성을 나타낸다. 발효는 영양가를 향상 되게하고 매우 우수한 소화율, 기호성, 저장성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발효식품의 섭취와 함께과 함께 충분한 수분의 섭취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주)이든네이처의 발효생식과 발효생식환은 48종의 각종 식물과 발아곡물, 곡물의 껍질을 발효하여 만든 제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와 함께 살아있는 풍부한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구입문의 080-020-8144)

식생활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독소제거에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땀을 천천히 오랫동안 흘리는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반신욕 등을 권장한다. 체내에 축적된 독소는 대부분 지방성분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이러한 독소물질이 땀을 통해 배설되거나 대변이나 소변 등으로의 배출이 좋아진다. 또한 적절한 취미생활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며, 충분한 수면은 체내의 호르몬 대사를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