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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대통령 부대변인(좌),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우) ⓒ MBC, 문화체육관광부홈페이지 | ||
[SSTV｜이새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수석 9명의 평균재산이 15억 7778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실 주요인사 평균재산이 35억 6000만원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절반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이는 청와대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 불황의 여파를 비켜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91억 8698만원으로 이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수석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로 알려졌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6억 8200만원으로 최고 부자 국무위원으로 꼽혔다.
<중앙부처 재산가액 상위> (10명)
1위 대통령 이명박 (35,691,822,000원)
2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오거돈 (13,027,366,000원)
3위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유인촌 (11,682,898,000원)
4위 수산업협동 조합중앙회 회장 이종구 (9,538,635,000원)
5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은혜 (9,186,975,000원)
6위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쌍수 (9,153,126,000원)
7위 한국게임산업 진흥원 원장 최규남 (8,446,496,000원)
8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영근 (8,062,200,000원)
9위 외교통상부 인청광역시국제 관계대사 김욱 (7,842,014,000원)
10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권영건 (7,712,045,000원)
(자료 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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