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어반자카파-로이킴-서사무엘-빅스 출연, “최근 회사 지원으로 라미네이트를 해서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다” 주인공은?
2017.05.21
   
▲ [오늘밤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어반자카파-로이킴-서사무엘-빅스 출연, “최근 회사 지원으로 라미네이트를 해서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다” 주인공은?

어반자카파-로이킴-서사무엘-빅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6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는 페스티벌 시즌을 맞이해 ‘공연 강자’ 특집으로 구성됐는데, 바빠서, 비싸서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각양각색 다양한 장르의 내로라하는 공연 강자들이 총출동해 스케치북만의 페스티벌을 완성했다.
  
첫 번째 출연자는 CD를 삼킨 듯한 실력과 특유의 입담으로 공연 강자의 자리에 우뚝 선 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는 지난여름 발표, 여전히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널 사랑하지 않아’로 첫 무대를 열었다. 

‘널 사랑하지 않아’로 첫 무대를 꾸민 어반자카파는 곡이 나온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로 “헤어짐은 계절을 타지 않아 계속 들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 중 유일한 유부남인 용인을 보며 멤버 현아는 “자꾸 지방스케줄을 가고 싶어 한다”며 “녹화도 되도록이면 오래 하고 싶어 한다”고 말해 용인을 어쩔 줄 모르게 했다. 올해 데뷔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처음 9인조 밴드로 시작했다고 말했는데, “데뷔 초 소속사도 없이 자급자족했다. 앨범 재킷사진도 사진 전공한 용인이가 찍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멤버 순일은 SM 연습생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연습생 동기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꾸준한 인기로 올해 초 골든디스크 음원대상 본상을 수상한 어반자카파는 “원래 상 욕심 없었는데 점점 생긴다”고 고백한 데 이어 팀의 결성부터 활동 초기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2016년에만 단독 공연 및 행사, 페스티벌 무대를 더해 100번 가까이 공연 무대에 올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어반자카파는 그동안 공연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춤’을 꼽았다. 이어 세 사람은 그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어반자카파식 군무에 이어 댄싱머신 권순일의 독무까지 공개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춤 실력에 모두가 환호와 박수를 참지 못하기도 했다.

공연강자 어반자카파는 매번 티켓이 매진되는 이유로 “우리가 방송을 잘 하지 않아 노래하는 무대를 접하기 힘들어 보러 오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유희열은 “방송을 잘 하지 않는 것 치곤 스케치북에만 12번째 출연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 스케치북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였는데, 녹화일 기준으로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 ‘혼자’에 대해 “‘널 사랑하지 않아’의 패키지 곡이다. 이별한 사람들이 혼자가 되어 듣는 노래”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첫 곡 ‘서울의 달’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끼를 대방출해 분위기를 달궜는데, 밴드마스터 조커를 비롯해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인 기타리스트 박신원 등 걸출한 실력의 연주자들과 함께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평소 공연을 즐겨 본다고 말한 로이킴은 공연장에서 자신을 소름끼치게 한 가수가 알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임재범 선배님 콘서트에 갔다가 게스트인 알리 씨가 ‘너를 위해’를 부르는 걸 듣고 소름이 끼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이킴은 그동안 공연장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랩을 꼽았는데, 스케치북 관객의 반응을 통해 공연에서 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힌 뒤 빈지노의 랩을 선보였고 이에 현장의 방청객들은 냉철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얼마 전 1년 반 만에 새로운 앨범 ‘개화기’를 발표한 로이킴은 “이 앨범을 통해 개화기를 맞이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음악상 수상자인 뮤지션 서사무엘은 처음으로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어깨 패드가 장착된 실크 블라우스로 MC 유희열의 놀림을 받으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서사무엘은 “스케치북 출연하다니 경이롭다”고 말하며 “최근 회사 지원으로 라미네이트를 해서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사무엘은 자신의 음악에 대해 “자기애 강한 음악”이라고 말했는데, “사실 어릴 때 꿈은 변호사였다”며 의외의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각종 페스티벌 및 해외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사무엘은 “첫 공연이 끝나고 한 시간 동안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자신의 공연이 가진 강점으로 ‘양심’이라고 말한 서사무엘은 “음원과 다르게 편곡하는 것이 내 공연의 원칙이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서사무엘은 꿈이 무엇인지 묻자 “40대의 목표는 빵집 사장”이라는 예상 밖의 대답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아이돌계의 공연 강자, 빅스는 저절로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노래 ‘이별공식’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3년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한 빅스는 이번이 MC 유희열과 첫 번째 단독 토크라며 벅찬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매 앨범 뚜렷하고 독특한 컨셉으로 ‘컨셉돌’, ‘컨셉 장인’이라 불려온 빅스는 그동안 해왔던 컨셉을 되돌아보았는데, 가장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던 컨셉이 무엇인지 묻자 ‘하이드’ 활동 당시 도전했던 까만 립스틱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무대 이후 댓글에 ‘춘장 먹고 왔냐’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스는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동양적인 컨셉의 신곡 ‘도원경’을 발표했는데, 이 날 무대에서는 ‘도원경’의 티저 영상으로 공개됐던 멤버 엔의 독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엔은 ‘도원경’의 포인트 안무인 부채를 활용한 동작들을 선보였고 MC 유희열이 이에 도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어반자카파, 로이킴, 서사무엘, 빅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2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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