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로 적합” 60%…박근혜 정부 정홍원·문창극·이완구·황교안 비교하면? (한국갤럽)
2017.05.20트위터페이스북RSS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이낙연 신임 총리로 '적합하다' 60% '적합하지 않다' 5% 의견유보 35%
朴 정부 총리 후보 정홍원·문창극·이완구·황교안 '적합' 모두 40% 밑돌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 한국갤럽이 이 후보자가 총리로 적합한 인물인지 물은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은 '적합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인지를 물은 여론조사 결과  “적합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60%였고, “적합하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5%에 그쳤다고 19일 밝혔다. 3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낙연 후보가 총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광주/전라 지역(7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5%), 40대(72%), 화이트칼라 직군(70%) 등에서 두드러졌다.

참고로 한국갤럽이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 후보 네 명에 대해서도 지명 직후 동일 질문을 해 얻은 조사결과를 보면,. 2013년 2월 정홍원 후보 지명 직후 '적합하다'는 응답이 23%였고 이후 2014년 6월 문창극 후보 9%, 2015년 1월 이완구 후보 39%, 2015년 5월 황교안 후보 31% 등 모두 40%를 밑돌았다.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총리 적합도 설문 / 자료출처 = 한국갤럽

한국갤럽은 “새 정부 첫 총리 후보 이낙연 전남지사는 2014년 민선 6기 전남도지사로 선출된 이래 매년 상·하반기 한국갤럽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꾸준히 긍정률 50% 이상, 부정률 20% 미만을 유지해왔다. 이는 전국 시도지사들 중에서도 중상위권에 해당한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2017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총 통화 4509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응답률 22%)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4%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타서울TV 김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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