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측 “장폐색증 진단 수술 불가피,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
김태민 측 “장폐색증 진단 수술 불가피,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
  • 승인 2017.05.19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태민 측 “장폐색증 진단 수술 불가피,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

한아름컴퍼니 연습생 김태민이 장폐색증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하차한다.

김태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19일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아름컴퍼니는 김태민군이 더 이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오 함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며, 김태민군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회복한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김태민은 6주차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에서 36위를 기록, 방송이 될수록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태민의 하차에 시청자들이 더욱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김태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습생 김태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입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중인 당사 연습생 김태민군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프로놀람러’, ’밀리는 친구‘ 등 반전매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희 한아름컴퍼니는 김태민군이 더 이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며, 김태민군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회복한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게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한아름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