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역적’ 측 “마지막 엔딩, 특별한 마침표… 김진만 감독 다운 참신함 나올 것”
[오늘밤TV] ‘역적’ 측 “마지막 엔딩, 특별한 마침표… 김진만 감독 다운 참신함 나올 것”
  • 승인 2017.05.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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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TV] ‘역적’ 측 “마지막 엔딩, 특별한 마침표… 김진만 감독 다운 참신함 나올 것”

‘역적’이 마지막 엔딩을 앞두고 있다.

17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놓은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연출 김진만 진창규 l 극본 황진영, 이하 역적)이 특별한 마침표를 찍는다.

 

그간 ‘역적’은 가슴을 치는 엔딩과 그 진폭을 키우는 OST로 매회 역대급 엔딩을 만들어냈기에 30회 엔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역적’ 팀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드라마의 엔딩을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은 “파격적이라고 평가받는 26부 무명 배우 엔딩 이상으로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드라마를 끝맺으려 한다”면서 “27회에 방송된 떼창을 연상시킬 이번 엔딩은 ‘킬미힐미’ 감독다운 발상의 참신함이 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역적’은 27회에 OST ‘익화리의 봄’을 극 중에 삽입해 드라마 안에서 모든 배우가 함께 부르며 넘칠 듯 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얻으며 크게 화제 됐다.

 

하지만 이번 엔딩은 훨씬 더 파격적이고 신선하다고 전해져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전혀 새로운 방식의 엔딩은 어떤 형태일지 16일 오후 10시 ‘역적’ 대망의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