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로이킴, 수줍은 고백 “동갑내기 아이유·혁오·정은지, 친구로 지내고 싶어” (개화기)
[SSTV영상] 로이킴, 수줍은 고백 “동갑내기 아이유·혁오·정은지, 친구로 지내고 싶어” (개화기)
  • 승인 2017.05.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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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로이킴, 수줍은 고백 “동갑내기 아이유·혁오·정은지, 친구로 지내고 싶어” (개화기)

   
 

로이킴이 동갑내기 아이유, 혁오, 정은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무브홀에서 로이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개화기’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로이킴이 참석해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로이킴은 “아이유, 혁오, 정은지, 한동근 등 저와 같은 93년생 동갑이다. 연예계에 동갑내기 친구들이 없다. 그래서 그분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예계 이야기나 음악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사람이 없다. 지나가다가 보게 되면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소망을 내비쳤다.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로이킴의 미니 앨범 ‘개화기’는 더블 타이틀곡 ‘문득’, ‘이기주의보’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공개하는 이번 앨범은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25살 로이킴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 타이틀곡인 ‘문득’은 이별 후 문득 떠오른 옛 연인이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 등 로이킴의 특유의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내었다.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는 사랑 앞에서 ‘본능’과 ‘이성’이 왔다갔다하는 양면적인 감정을 담은 곡으로, 로이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른 작곡가에게 받은 곡인 만큼, 그의 음악적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줄 것으로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늘 오후 5시 30분 Mnet ‘엠넷 프레젠트’에 출연해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