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신하균 “김옥빈, 눈빛만 봐도 통하는 여배우” (악녀)
[SSTV영상] 신하균 “김옥빈, 눈빛만 봐도 통하는 여배우” (악녀)
  • 승인 2017.05.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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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신하균 “김옥빈, 눈빛만 봐도 통하는 여배우” (악녀)

   
 

신하균이 김옥빈과 세 번째 작품을 통해 다시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악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성준, 정병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하균은 “시나리오를 받고 반가웠다. 김옥빈 씨가 ‘숙희’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 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옥빈 씨가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맞춰 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두 작품을 함께 했기 때문에 눈빛만 봐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부문에 공식 초청된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씬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셩 영화로 오는 6월에 개봉 예정.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