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망의 결승! 김인식 감독 “유종의 미 거두겠다”
WBC 대망의 결승! 김인식 감독 “유종의 미 거두겠다”
  • 승인 2009.03.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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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일 결승전 ⓒ WBC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WBC(야구베이스볼클래식) 대망의 결승전이다. 그리고 5번째 한일전이다.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한국과 일본의 최종 결승전은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지상파 KBS1, MBC, SBS를 통해 생중계 되며 케이블 채널 Xports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양국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이번 WBC 결승전에서 한국은 선발투수로 봉중근을 내정했으며 일본은 이와쿠마 히사시를 내세웠다.

김인식 감독은 23일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위대한 도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하겠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일본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 역시 한국과의 결승전을 "세기의 경기"라 표현하며 “세계 최고 무대에 한국과 일본이 함께한다. 한국 대표팀을 존경하며 100년에 한번 있을만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 일본과의 조 1,2위 결정전에서 우쓰미 테츠야에게 위협구를 맞은 이용규는 지난 2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늘이 내게 준 기회'라며 일본과의 한판승에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의 봉준근이 던진 공에 움찔하는 등 '이치로 굴욕' 으로 한국팬들의 웃음거리가 됐던 스즈키 이치로 역시 명예회복을 노릴 절호의 기회라며 이를 갈 것이 분명하다.

한편, 이날 WBC 한-일 결승전 생중계로 인해 KBS 1TV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동화 행복한 세상', '여성공감', '바른말 고운말', 'KBS 걸작선 엄마가 뿔났다', 'KBS 뉴스12'가 결방한다. SBS는 오전 9시 5분부터 중계를 시작해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SBS 뉴스', 'TV 동물농장 스페셜', '뉴스와 생활경제', '아이디어 하우머치'가 결방한다.

MBC는 오전 9시 30분부터 중계 방송을 시작해 '생방송 오늘아침', '기분좋은 날', '우리말 나들이', 'MBC 뉴스와 경제', 'W 스페셜'이 결방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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