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박규리 '공주병' 對 제시카 '노출증' "누가 더 이뻐?"
'놀러와', 박규리 '공주병' 對 제시카 '노출증' "누가 더 이뻐?"
  • 승인 2009.03.2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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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카라의 박규리가 '공주병'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주위 사람들의 어이없음을 유도한 것은 물론이다.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걸스 스페셜'(Girls' Special) 특집' 에 상반기 국내 최고 걸 그룹으로 꼽히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와 '카라(박규리,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함께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카라'의 박규리는 "어느 때가 가장 예뻐 보이냐"는 질문에 "자기 자신이 한없이 안 예뻐 보일때도 있나요?"라고 반문을 해 중증 '공주병'에 빠졌음을 과시했다. 이어 박규리는 "메이크업을 지웠을 때가 가장 예쁘다. 나는 화장을 하면 강해 보이고 지우면 청순해 보인다"고 특유의 자신감을 피력해 주위의 어이없음을 사기도.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는 동일한 질문에 "샤워 하고 나와 타월을 두르고 있을 때 가장 예뻐 보인다" 라고 털어놔 이채를 띄었다. 제시카의 답변을 들은 수영은 "어쩐지 샤워하고 나서 옷을 안입더라"고 깜짝 발언을 내뱉어 주변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티파니는 얼마 전 광고 촬영중 단독으로 촬영한 장면이 자신이 봐도 무척 예쁘게 나왔다고 말했고 태연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밝기를 9로 놓고 촬영하면 가장 예쁘게 보인다고 다소 엉뚱한 대답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소녀시대와 카라가 꾸민 상큼발랄한 소녀들의 거침없는 수다가 이어져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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