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엄지원, "적은 분량 상관없다"
[VOD] 엄지원, "적은 분량 상관없다"
  • 승인 2009.03.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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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올댓시네마

[SSTV | 최수은 기자]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 탐정 진호(황정민 분)를 도와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순덕 역을 연기한 엄지원이 “적은 분량 상관없다”고 호탕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엄지원은 23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살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황정민과 류덕환이 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게 순덕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 했을 뿐 배역의 분량에 대해서는 불만 없다”고 밝혔다.

영화 ‘그림자 살인’은 미궁의 살인사건으로 인해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의학도 광수(류덕환 분)가 사설탐정인 진호(황정민 분)에게 사건을 의뢰하며 순덕(엄지원 분)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이어 엄지원은 “영화 ‘그림자 살인’은 가볍고 경쾌한 영화다. 그러나 영화 완성도와는 별개로 영화는 개봉의 타이밍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같이 힘들 때 쉽고 경쾌한 영화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배우 류덕환도 “엄지원 누나가 앞서 말씀하셨지만, 학교 다니려고 전철에서 일간지를 보면 안 좋은 일들이 많은 것 같다”며 “전철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웃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 이 영화를 통해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그림자 살인’은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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