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배우 황정민, "탐정 너무 매력적이다"
[VOD] 배우 황정민, "탐정 너무 매력적이다"
  • 승인 2009.03.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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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올댓시네마

[SSTV | 최수은 기자] “탐정이라는 직업, 아주 매력적인 것 같다”

배우 황정민이 23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살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탐정이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좋았던 건 열려있는 캐릭터였다는 점”이라며 “특히 캐릭터 자체가 어떠한 것을 찾아다니느냐에 따라 액션, 어드벤처 등 장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얼마 전 고종황제의 옥쇄를 찾았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봤는데 그에 얽힌 추리사건을 상상해본적도 있다”며 “개인적으로 보물을 찾아다니는 어드벤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 황정민은 극중 사설탐정 홍진호 역으로 분해 의학도 광수(류덕환 분)의 의뢰로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홍진호와 광수가 살인사건을 추적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게 된다.

한편 이날 황정민은 “완성된 영화를 처음 보는 자리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보는 동안 '편안하게 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주변반응에 신경 쓰느라 영화를 제대로 못 봤다. 다시 제대로 봐야 될 것 같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억나는 장면에 대한 질문에 황정민은 “맨 마지막 홀의 모든 장면들이 촬영하는 중간 전면 수정됐다”며 “촬영하면서 서로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그 아이디어를 조합해서 만들어낸 장면이다. 그런 부분들이 나에겐 소중한 장면이라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영화 ‘그림자 살인’은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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