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일라이, 고쳤으면 하는 점은? 지연수 "발 만진 손으로 내 얼굴을…"
살림남2 일라이, 고쳤으면 하는 점은? 지연수 "발 만진 손으로 내 얼굴을…"
  • 승인 2017.04.27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살림남2 일라이 지연수/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살림남2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공개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서로 고쳤으면 하는 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7년 만에 홍대 공개데이트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데이트에 나섰고, 식당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쳤으면 하는 점을 말했다.

먼저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발 만진 손으로 내 얼굴을 바로 만진다. 진짜 예민한 상태일 때는 화가 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일라이는 "양말을 신으면 발가락 사이사이에 먼지가 낀다. 그걸 뺀거다.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안 난다. 깨끗하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연수는 "왜 발을 만지고 바로 내 얼굴을 쓰다듬냐"며 분노했다.

이후 알라이는 지연수에게 고쳤으면 하는 점으로 "옷을 입고 나와서 '여보 괜찮아?'라고 물어본 뒤 '괜찮다'라고 했는데도 또 들어가서 옷을 바꿔 입는다. 그리고 나서 또 물어본다. 왜 그러는거냐"고 말했다.

이에 지연수는 "괜찮은지 모르니까 물어보는거다"라며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