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포토] 김재원보러 일본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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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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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입대한 김재원을 보기위해 모인 일본팬들 ⓒ SSTV

[SSTV|이새롬 기자] '살인미소'로 유명한 배우 김재원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입대했다.

23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무읍 논산 육군훈련소 앞은 군입대를 앞둔 한류스타 김재원을 보기위해 모인 한, 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후 12시가 조금 넘어서 등장한 김재원은 모자를 쓰지않고 짧은 머리를 드러낸 채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김재원은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잠이 오지않아 2시간밖에 자지않았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어머니께서 손을 꼭잡고 잘다녀오라며 눈물을 보이셨다" 이어 "(부모님께) 잘다녀오겠고, 휴가자주 나온다고 구박하지 말라"며 농담을 보이는 여유도 보였다.

이미 군대에 다녀온 연예인들로부터 격려의 말을 들었냐는 질문에 그는 "특히 송승헌 선배가 장문의 편지를 보내주었다. 군생활이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 잘하고 돌아오라"고 밝혔다. 또 그는 "그동안 트렌디한 청춘드라마, 영화만 출연했는데 제대해서 돌아오면 좀 더 진지하고 남자다운 배역으로 팬들앞에 서겠다"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덧붙였다.

또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할때까지 팬들이 기다려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는 "걱정없다, 이미 팬들 한명 한명으로부터 지장을 받아놓았다"라며 특유의 살인미소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드라마 '황진이'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배우 류태준 역시 김재원의 군입대를 배웅나와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재원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아 22개월간 현역 군복무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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