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보검, 정준하 생일 위해 소머리국밥집에서 이벤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와 맞대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무한도전’ 박보검, 정준하 생일 위해 소머리국밥집에서 이벤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와 맞대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 승인 2017.04.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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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무한도전’ 박보검이 멤버들과 아이스하키 대결을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봅슬레이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보검은 강릉 아이스하키 센터에 모였다. 정준하는 “보검이랑 있으니까 아이스하키 서클같다”며 박보검과 자신을 엮었다.

유재석은 “박보검이 생일인 정준하 형을 위해 소머리국밥집에서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아이스하키 장에서 “예전에 연아 나왔을 때 술래잡기 하던 게 기억난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연아라고 하지 말고 연아씨라고 해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보검은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만났다. 무한도전멤버들과 박보검을 포함한 8명은 국가대표 3명과 대결을 펼쳤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너무나도 손쉽게 선취점을 따냈다. 아이스하키를 처음해본 박보검은 “너무 재미있다”며 감탄했다.

박보검은 중간에 골대가 빈 틈을 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유재석은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나 진짜 너무 받는다”라며 열을 올렸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