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유 "곡을 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심'"
'컴백' 아이유 "곡을 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심'"
  • 승인 2017.04.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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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아이유 "곡을 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심'"

가수 아이유가 곡을 낼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진심을 꼽았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곡을 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심으로 제가 불렀는가이다"고 말했다.

그는 "소리도 중요하지만, 노래하는 것도 생각의 표현이기 때문에 내 생각을 거쳐서 한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나에 대해 가수이고, 작사를 하고 여자이고 카테고리를 나눠서 생각해본적이 없다"면서 "그저 25살의 나를 생각하고, 저의 대해서 알 것 같은 나이가 된 것 같다. 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안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가수로서는 점점 저는 아는 분들이 많아 지신 만큼 책임감도 빼놓지 않고 생각해야하는 것 같다. 단순이 소리를 내는 것 보다는 내 생각을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그동안의 경험중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을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 내가 이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게 나왔다 결론을 내린 적이 없다. 어떤 일을 겪으면 알아서 쌓이고, 알아서 소모되고, 우연히 표현되고 그런 것 같아서. 아무래도 10년이 그 안에서 충실하게 가수 생활을 했고, 연예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충실한 것들이 충실하게 쌓여서 표현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