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보검 봅슬레이 첫 레이스 완주 '박보검 검나 웃겨~'
'무한도전' 박보검 봅슬레이 첫 레이스 완주 '박보검 검나 웃겨~'
  • 승인 2017.04.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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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보검 유재석 양세형이 봅슬레이 승리를 맛봤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보검과 멤버들이 평창에서 봅슬레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보검이 왔습니다. 보검이가 왔습니다. 검나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삼행시를 지은 박보검은 트와이스 '낙낙' 방타소년단 '불타오르네'에 맞춰 댄스신고식을 했다.

박보검과 함께 한 댄스신고식에 멤버들도 즐거워했다.

정준하가 "우리는 원래 하나였다"라고 좋아 하자 유재석은 "보검이랑 따로다. 잠깐 보검이랑 있다고 해서 보검이랑 하나가 아니다"라고 무안을 줬다.

양세형은 "저는 그런 꼴깝떨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이동해 의상을 갈아입은 멤버들과 박보검.

정준하는 맨손인 박보검을 보고 "보검이랑 나랑 공통점이 많다. 장갑을 안꼈다"라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곧 유재석은 "여기 있다"라며 주머니에서 장갑을 꺼냈다.

유재석은 "더 소름 듣는 게 뭔지 아냐? 명수형이 이 자리를 내줬다. 웬만한 게스트가 와도 이 자리를 안내준다"라며 2인자 자리를 박보검에게 내준 박명수를 신기해했다.

바나나보트 훈련 후 함께 식사를 한 박보검과 '무한도전' 멤버들. 지난 녹화 때 생일을 챙겨주지 않아 서운해 했다는 정준하의 일화에 박보검은 늦었지만 생일 축하를 건네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봅슬레이 훈련이 시작됐다. 

멤버들과 박보검은 실제 경기장으로 이동해 연습을 참관했다.

박보검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는 길"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봅슬레이 원윤종 김진수 전정린 오제한 4명의 선수들은 봅슬레이 레이스를 보여줬다. 속도는 빨라졌고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봅슬레이 첫 경험인 박보검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박보검 유재석 양세형도 원윤종 선수와 함께 실전에 나섰다. 레이스를 마친 후 양세형은 "뭐야, 이건" "우와 무섭네요"라고 놀랐다.

박보검은 멍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다 "대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썰매에서 내려 웃음을 되찾았다.

하하와 이를 지켜본 이용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유재석은 "급커브가 너무 많았다. 토할 뻔 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눌리는 게 통아저씨 처럼 몸이 붙었다", 박보검은 "고개를 들었는데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라고 빠른 스피드를 실감했다.

유재석은 "봅슬레이가 겸손해지는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차를 타고 돌아 오다 양세형은 "보검이가 브레이크를 잘 외쳐줬다"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잘생긴 루저팀과 못생긴 위너팀은 2번의 레이스로 승부를 봤다.

유재석 박보검 양세형이 속한 잘생긴 루저팀은 첫시도에서 57.8, 두번째에서 57.05를 기록했다. 박명수 하하 정준하로 이뤄진 못생긴 위너는 첫시도는 58.91, 두번째는  57.25로 잘생긴 루저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김연아가 8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는 모습이 나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