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 김주현에 "걸레질 잘하는 며느리 필요없다, 그쪽한테 내 아들 주기 싫어"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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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 김주현에 "걸레질 잘하는 며느리 필요없다, 그쪽한테 내 아들 주기 싫어"

'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가 김주현에게 모진 소리를 했다.

15일 오후 SBS '언니는 살아있다' 2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리(김주현 분)는 나재일(성혁 분)과 함께 집으로 가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해놨다.

고상미(황영희 분)은 강하리와 함께 밥을 먹으면서 찌개만 내놨다.

식사를 한 후 고상미가 있는 주방으로 간 강하리는 "불쑥 찾아와서 놀랐냐"라며 "설거지 내가 하겠다. 저녁 맛있게 먹었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상미는 "걸레질 잘하고 부엌일 잘하는 며느리 들일 거 아니다. 교육 공무원 박봉에 어렵게 공부시켰다. 고생한 것 알아 죽어라 공부해서 로스쿨 수석 졸업했다. 그쪽한테 내아들 주기 너무 아깝고 싫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부모님이 없어서 부모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쪽 어머니 있었으면 나와 똑같이 말했을 거다"라고 나무랐다.

강하리는 "어머님 마음 어떤 건지 알 것 같다. 오늘 죄송했다"라며 집을 나섰다.

나재일이 배웅을 나서자 강하리는 "오빠 제일 부러운 게 부모님 건강하게 있는 거다. 잘해드려라"라고 말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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