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핫스팟] '무한도전' 박보검, 첫 봅슬레이 완주 살아야 하니까 "브레이크!" 양세형 칭찬
[TV핫스팟] '무한도전' 박보검, 첫 봅슬레이 완주 살아야 하니까 "브레이크!" 양세형 칭찬
  • 승인 2017.04.15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무한도전' 박보검, 첫 봅슬레이 완주 살아야 하니까 "브레이크!" 양세형 칭찬

'무한도전' 박보검이 봅슬레이를 완주했다.

15일 오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과 양세형은 첫 봅슬레이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듯 이용 감독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었다.

급커브, 평지 등의 코스를 달린 박보검 원윤종 유재석 양세형.

썰매가 멈춘 후 양세형은 "뭐야, 이건" "우와 무섭네요"라고 놀랐다.

박보검은 멍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다 "대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썰매에서 내려 웃음을 되찾았다.

하하와 이를 지켜본 이용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유재석은 "급커브가 너무 많았다. 토할 뻔 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눌리는 게 통아저씨 처럼 몸이 붙었다", 박보검은 "고개를 들었는데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라고 빠른 스피드를 실감했다.

유재석은 "봅슬레이가 겸손해지는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차를 타고 돌아 오다 양세형은 "보검이가 브레이크를 잘 외쳐줬다"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