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NS] 트와이스 미나-사나-모모, 봄꽃 같은 ‘미사모’
[스타★SNS] 트와이스 미나-사나-모모, 봄꽃 같은 ‘미사모’
  • 승인 2017.04.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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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SNS] 트와이스 미나-사나-모모, 봄꽃 같은 ‘미사모’

그룹 트와이스 미나, 사나, 모모가 봄꽃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9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는 “오랜만에 미사모 태국에서 신기하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뽀얀 피부와 대비되는 붉은 립과 의상은 그들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줬다.

트와이스는 지난 8일 오후 태국 방콕의 선더돔에서 'TWICE 1st Concert 'TWICELAND - The Opening - in Bangkok''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데뷔 1년 반여만에 K팝 관련 각종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중 대세'로 자리매김중인 트와이스가 해외에서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를 반영하듯 트와이스가 태국에 입국, 출국하는 공항에는 수많은 환영과 배웅 인파가 몰려 현지에서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콘서트에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CHEER UP', 'TT', 'KNOCK KNOCK' 등 대표 히트곡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태국 공연을 위해 멤버들이 준비해 온 태국어 인사에 관객들은 박수로 환영했고 태국에서 인기 높은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9살'의 태국어 주제곡을 트와이스가 선보이자 태국팬들은 더욱 기쁨의 환호를 보냈다.

 

이같은 트와이스의 태국 공연에 대한 준비에 답례하듯 현지팬들은 트와이스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한국어로 '떼창'하며 호응해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태국팬들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 및 슬로건 이벤트를 보면서 멤버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무릎 부상 회복중인 멤버 지효가 트와이스의 첫 해외 콘서트에 동참하고자 의자에 앉아서 멤버들과 함께 하는 열정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효가 아직 정상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이번 첫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많은 태국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연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