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갈지 않고도 자연치아의 기능 회복!
이를 갈지 않고도 자연치아의 기능 회복!
  • 승인 2009.03.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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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브릿지 김경진원장

우리나라 65세 이하 성인의 65%는 심한 잇몸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나이든 분들에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아건강을 소홀히 할 경우 노화를 촉진시켜 인지능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아건강과 인간의 수명에 연관성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치아관리는 아주 중요한 관점이 되고 있다. Editor 김미진 객원기자ㅣCooperation 김경진 치의학 박사

건강했던 자연치아를 상실하게 만드는 요인은 잇몸질환이 대표적이다. 잇몸질환은 평상시 치아관리가 소홀해서 생기는데 발병초기에는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약간 피가 나거나 붓는 정도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서 가벼운 통증이 수반되어 환자들은 병원을 찾게 된다. 이 경우 치료를 하게 되면 대개는 호전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잇몸에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를 지탱할 힘이 부실해진 잇몸이 주변에 있는 건강한 치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도미노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연치아를 상실했을 때 빠진 이를 대체하는 방법은 인공치아를 해 넣은 방법이다. 빠진 치아와 인접한 건강한 2개의 치아를 갈아서 삭제하고 해 넣는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의료시술의 발달로 건강한 치아의 손상을 줄이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치아를 갈아 낼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고 치아의 견고한 부분인 법량질(enamel)층을 파괴하지 않아 치아의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예방한다. 하지만 치근이 살아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다.치아를 갈아내지 않고 살아 있는 치근에 인공치아를 심어주는 방법과 흡사하지만 조금 더 인간 친화적인 시술이 휴먼브릿지다. 순수한 우리기술로 개발된 휴먼브릿지는 이를 갈지 않고 주변치아의 손상 없이 빠진 치아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서, 치아가 빠진 곳에 그대로 끼워주는 방식이다. 치근이 살아 있지 않아도 시술이 가능하다. 게다가 끼워주는 방식이라 그동안 의료시술의 공백 속에 놓여 있던 고혈압환자나 당뇨병환자도 시술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시술방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혹여라도 탈착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과 달리 “휴먼브릿지시술은 아주 견고하고 수명 또한 길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시술도 양 옆의 치아에 커버를 씌워주는 식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치아를 갈아내던 방식과는 다르다. 본을 뜰 때와 이를 장착할 때 병원에 두 번만 내원하면 되기 때문에 의료관광으로 관심을 산다. 휴먼브릿지는 작년 한국의 특허청으로부터 미국에서는 2억불, 일본에서는 1.5억불의 순이익을 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았다. 2007년에는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10대 우수발명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3대 특허기술상인 지석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회에서 의료법개정이 통과되고 해외의 외국인 환자(한국인 교포포함)를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휴먼브릿지가 천문학적인 금액의 국익을 창출할 수는 사업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휴먼브릿지는 순수한 우리기술력을 수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이 그대로 순이익이 되어 국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부산에 위치한 덴타피아치과의 경우 휴먼브릿지를 가장 먼저 시술해온 지정병원으로 현재 국내 환자는 물론, 많은 외국인환자들의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부산, 경남에서는 최초로 물방울 레이저MD를 이용해, 치아표면을 휴먼브릿지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시술을 위해 노력한다. 외국인들은 관광을 시작하기 전 병원에 들려 10분 정도 본을 뜬 다음,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 다시 병원에 들려 10분 정도 장착하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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