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법무책임자로 김현종 전 UN대사 영입
삼성전자, 글로벌 법무책임자로 김현종 전 UN대사 영입
  • 승인 2009.03.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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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사장 ⓒ 네이버

[SSTV|이새롬 기자] 김현종(50세) 전 UN대사가 삼성전자의 글로벌 법무책임자 (사장)에 영입됐다.

김현종 사장은 1981년 컬럼비아대학교 국제정치학을 졸업한 후, 이어 동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999년 세계무역기구(WTO) 법률국 법률자문관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는 WTO 한국 측 수석대표를, 2007년에는 유엔(UN) 아주그룹 의장, 2008년부터 최근까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부의장으로 재직했다.

삼성전자 측은 김 사장의 영입 배경에 대해 “글로벌 시장을 규제하는 법과 제도가 수시로 변하고 있어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이번에 영입하는 김 사장은 뛰어난 법무 실무가인 동시에 기업의 생존과 미래 전략을 이끌고 나갈 전략가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물로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특허경영을 강화해 나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향후 김 사장은 삼성전자의 해외 특허, 반덤핑 등 해외법무 및 지적 재산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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