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가 ‘응답하라 1988(응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중 가장 예뻤던 딸로는 혜리를, 사위 삼고 싶은 배우로는 박보검을 꼽았다.

‘해피투게더3’ 이일화가 ‘응답하라’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중 가장 예뻤던 딸로는 혜리를, 사위 삼고 싶은 배우로는 박보검을 꼽았다.

8일 재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이일화의 딸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을 언급하며 “누가 가장 그래도 예뻤냐”고 물었다.

이에 이일화는 “사실 다 예쁜데 그래도 제일 최근까지 함께 한 혜리가 예뻤다. 여배우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하고 예뻤다”고 밝혔다.

이어 ‘응팔’시리즈에 나온 사위들 중 누구를 실제 사위로 삼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일화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을 선택했다.

이일화는 박보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보검은 참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정말로 사위 삼고 심다. 요즘에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일화가 한국의 왕조현으로 불리던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이일화는 “학창시절에 하루 걸러 한 번 고백을 받았다”며 한국의 왕조현으로 불리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일화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청순하면서도 완벽한 조각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왕조현과 비교한 사진에 박명수는 “왕조현보다 낫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른 패널들 또한 “진짜 닮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일화가 ‘응답하라’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중 가장 예뻤던 딸로는 혜리를, 사위 삼고 싶은 배우로는 박보검을 꼽은 ‘해피투게더3’ 재방송은 8일 오전 11시 30분 KBS 2TV 방송.

[이일화 박보검 혜리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