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입원, 아들 이재용 임세령 이혼 충격 관측!
이건희 입원, 아들 이재용 임세령 이혼 충격 관측!
  • 승인 2009.03.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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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전회장의 입원소식에 일부에서는 이번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건강악화가 아들 이재용 전무와 임세령씨의 이혼으로 인한 충격과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임세령씨는 이재용 전무와 1998년 결혼했으며 결혼 생활 11년 만인 지난 2월 18일 조정 이혼했다.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의 임세령씨는 대학 4학년 때 이 전무와 결혼해 1남1녀를 낳고 전업주부로 살아왔지만 기업경영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재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기관지염으로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했다. 일각에서는 며느리 임세령과 아들 이재용의 이혼으로 인한 충격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모 매체를 통해 삼성측은 이건희 전 회장이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18일 오후, 입국하던 중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건희 전 회장은 지난 2000년 미국의 한 암센터에서 림프종수종(폐암의 한 부류)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그 이후부터 호흡기계 건강에 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간 감기 혹은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온 이건희 전 회장은 이번 감기로 인해 약 일주일가량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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