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일화 "박보검 사위 삼고 싶어…가장 예쁜 딸은 혜리"
'해피투게더3' 이일화 "박보검 사위 삼고 싶어…가장 예쁜 딸은 혜리"
  • 승인 2017.04.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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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이일화/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이일화가 '응팔' 시리즈 중 가장 예뻤던 딸로는 혜리를, 사위 삼고 싶은 배우로는 박보검을 꼽았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이일화의 딸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을 언급하며 "누가 가장 그래도 예뻤냐"고 물었다.

이에 이일화는 "사실 다 예쁜데 그래도 제일 최근까지 함께 한 혜리가 예뻤다. 여배우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하고 예뻤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온 사위들 중 누구를 실제 사위로 삼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일화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을 선택했다.

이일화는 "박보검은 참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정말로 사위 삼고 심다. 요즘에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극찬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