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핫스팟] '귓속말' 권율-박세영 내연관계, 이상윤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어제까진 숨겼지. 같이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TV핫스팟] '귓속말' 권율-박세영 내연관계, 이상윤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어제까진 숨겼지. 같이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 승인 2017.04.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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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핫스팟] '귓속말' 권율-박세영 내연관계, 이상윤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어제까진 숨겼지. 같이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귓속말' 이상윤이 권율 박세영에 당했다.

3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연(박세영 분)은 이동준(이상윤 분) 사무실 서랍에 수상한  가루를 넣어놨다.

최수연은 최일환(김갑수 분)에게 "마약류 복용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될 거다"라고 이동준의 미래를 말했다.

최일환이 "정일이가 시켰냐"고 하자 최수연은 "아니. 내 마음이"라며 계략을 꾸민 것을 털어놨다.

이에 최일환은 "정일이 그놈은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다.

김기자 살인사건의 진범이 강정일(권율 분)이었던 것.

이동준은 백상구(김뢰하 분)를 만나러 갔다 술집에서 강정일이 들어오는 것을 봤다.

셔츠에 립스틱이 묻은 것을 보자 강정일은 "자주 이런다 우리 수연이. 어제까진 숨겼지. 같이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오늘은 호텔 룸에서 그냥 나왔다. 숨길 필요가 없으니까 오늘부터"라며 "상습 복용으로 구속되겠다. 세계 법학자 대회 기조연설은 내가 하겠다. 포기하고 편하게 쉬어라. 당신 도울 사람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귓속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