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심경글, 뷰티유튜버 된 이유가 악플러 때문? 사연보니 '어쩌나'
김기수 심경글, 뷰티유튜버 된 이유가 악플러 때문? 사연보니 '어쩌나'
  • 승인 2017.04.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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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수 심경글/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

김기수 심경글이 전해진 가운데 김기수가 뷰티유튜버로 변신한 이유가 악플 때문이라고 고백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것이 무너졌다.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라는 내용이 담긴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에 김기수가 호소했던 악플과 관련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뷰티유튜버로 변신ㅇ한 김기수는 한 인터뷰에서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악플'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기수는 "안티들과 싸우려고 시작한 방송이었다. '나 좀 그만 괴롭히라'고 말하고 싶다. 근데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이 쏟아졌고, 저를 웃기는 사람이 아닌 아티스트로 보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기수의 그의 유튜브 뷰티 채널은 개설 4개월 만에 독자 5만9000여 명, 총 조회수 300만 회를 넘어섰다.

한편, 김기수는 심경글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걱정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사보신분들 놀라서 연락 주신 분들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분들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많은 활동 할 예정입니다. 차질없게 잘 할꺼구요. 걱정마세요. '세상에나마상에나 이게 될일이냐구요'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듯이 하자구요. NG NG NG 자 ~ 다시 갑니다! 1막 2장 입니다. ACTION"이라는 글을 남기며 마무리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