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김동준, 이영은 바람 피나 의심 시작…'한밤 중 핸드폰 뒤지기'
'빛나라은수' 김동준, 이영은 바람 피나 의심 시작…'한밤 중 핸드폰 뒤지기'
  • 승인 2017.03.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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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이 이영은의 바람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곽기원 연출/김민주 극본) 79회에서 윤수호(김동준)가 오은수(이영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윤수호는 오은수가 자신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생각했다. 너무 바빠서 애정표현하고 있을 시간도 없이 움직이는데다가 밤이면 바로 곯아떨어졌기 때문.

오은수는 윤수현(최정원)에게 김빛나(박하나)를 위한 이벤트 강의를 했는데 집에 와서도 핸드폰으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다. 이때 윤수호가 방에 들어오자 오은수는 감추듯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에 윤수현은 오은수가 다른 남자랑 통화를 한다 착각, 의심은 더욱 짙어지기 시작했다. 오은수가 다른 남자에게 애정을 표현하는것까지 상상이 가자 윤수호는 급기야 한밤 중 핸드폰까지 뒤적이기 시작했다.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고민하다가 오은수가 뒤척이자 놀라서 잠든 척을 하기도 했다.

다음 회 예고에서 윤수호의 본격 의심+집착은 계속됐다. 오은수를 미행까지 하게 된 것. 윤수현의 이벤트 도우미로 나선 오은수는 밖에서 윤수현을 만났는데 이때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착각까지 하게 된다.

과연 윤수호의 말도 안되는 의심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서울TV 김혜정 기자/사진=KBS1 '빛나라 은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