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9시 15분 자택 떠나 검찰 출발.. 아무런 말 없이 차량 올라
박근혜, 9시 15분 자택 떠나 검찰 출발.. 아무런 말 없이 차량 올라
  • 승인 2017.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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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 15분 경 검찰로 향했다.

21일 오전 9시 13분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서 차량 한대가 나와 자량 위치를 조정했다.

경호원들이 도열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2분 여가 지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했다. 남색 계열 재킷을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무런 말없이 차량에 올랐다.

삼성동 자택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테헤란로를 거쳐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그간 제기되어온 '최순실게이트'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최순실게이트' 사안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