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인사동스캔들 주연에 이어 OST까지 '바쁘다 바빠!'
김래원, 인사동스캔들 주연에 이어 OST까지 '바쁘다 바빠!'
  • 승인 2009.03.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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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OST를 직접 불러 화제다 ⓒ 쌈지아이비전

[SSTV|이새롬 기자] 배우 김래원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OST를 직접 불러 화제다.

2009년 봄 개봉을 앞두고 충무로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천재복원가 이강준역으로 출연한 김래원이 직접 영화 OST를 부르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인사동 스캔들'에서 김래원이 부른 노래는 과거 '윤도현 밴드'가 불러 인기를 얻었던 곡 '오늘은'이다. 복잡한 이 세상 미련 없이 뒤돌아보지 말고 떠나자는 내용을 담은 이 노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가볍고, 통쾌한 메시지와 맞아떨어져 배우와 제작사 모두 만장일치로 결정한 노래라고.

이번 영화음악은 '고고70', '님은 먼곳에', '라디오 스타' 등 영화음악의 히트곡 제조기 방준석 음악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방감독과 스태프들은 김래원의 힘차고 꾸미 없는 노래가 영화속 이강준(김래원 분)의 캐릭터와 어울려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유독 영화나 드라마에서 노래를 선보일 기회가 많았던 김래원은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 드라마 '식객' 이후 벌써 네 번째, 이번 작업에 대해 그는 노래를 그다지 잘 부르는 편이 아닌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그저 신나게 불렀는데 아마 감독님이 더 좋게 만들어주실 것 같다며 음악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래원은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숨겨진 명화 '벽안도'를 놓고 벌어지는 음모와 반전을 그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최고의 미술품 복원 기술을 지닌 복원 전문가로 분해 기존에 맡은 역할과는 달리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영화는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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