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금잔디, 구준표 집 불굴의 하녀로 '열연' 예고
'꽃남' 금잔디, 구준표 집 불굴의 하녀로 '열연' 예고
  • 승인 2009.03.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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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중, 메이드가 된 금잔디 ⓒ KBS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16일 방송될 드라마 '꽃보다 남자' 20화에서 금잔디(구혜선 분)가 구준표 집의 하녀로 들어가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19화에서 금잔디의 부모는 지방 친척의 집에 몸을 의탁하게 됐다. 작은 옥탑 방이지만 동생 금강산과 씩씩하게 살려고 했던 금잔디는 구준표의 어머니인 강회장의 공작으로 집을 철거당해 동생 강산을 부모님이 계신 지방으로 내려 보내게 된다.

역시 오갈 데 없어진 금잔디는 돈도 벌고 숙식도 해결되는 구준표의 저택에서 메이드(전용 하녀)로 일하게 된다. 구준표(이민호 분)의 전용 메이드가 된 잔디는 준표의 안하무인격 태도에도 전혀 놀라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메이드들을 지도하던 숙녀 여사와 동료 메이드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준표의 잠을 깨우기 위해 침대위에서 준표와 실랑이를 벌이던 잔디는 갑자기 들이 닥친 재경(구준표의 약혼녀, 이민정 분)과 강회장에게 오해를 받아 쫓겨날 위기에 봉착하지만 숙녀 여사와 재경의 도움으로 메이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20화에서는 금잔디의 중재로 윤지후(김현중 분)의 할아버지인 석영과 지후의 어색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쓰러진 석영을 지후의 집에 데려간 잔디는 석영과 지후의 화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소이정(김범 분)의 첫사랑이 은재(박수진 분)라는 것을 알게 된 가을(김소은 분)은 이정과 은재를 이어주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보일 예정이라 이정과 가을 커플을 지지해온 애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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