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342회] 득템레이스? 게스트레이스!…홍석천·차태현·이동욱·박정민·송지효 동생·조인성·송중기·박보검 등 ‘화려’(종합)
[‘런닝맨’ 342회] 득템레이스? 게스트레이스!…홍석천·차태현·이동욱·박정민·송지효 동생·조인성·송중기·박보검 등 ‘화려’(종합)
  • 승인 2017.03.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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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화려한 게스트진으로 그야말로 꽉찬 득템레이스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득템레이스로 진행된 가운데 아지트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와 김종국은 미션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 홍석천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하와 김종국은 “이태원의 날개 없는 천사”라면서 홍석천을 설득했고, 그들은 이태원에 도착했다. 

그들은 “기분이 좋으니까 그냥 이태원을 지내갈 수 없다”면서 ‘라라랜드’의 명장면을 재연했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이태원은 우리가 이렇게 해도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다”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의 가게로 간 그들은 그에게서 미러볼과 전자레인지를 받았다.

   
 

송지효는 탁자를 구하기 위해 집에 있는 친동생에 전화를 걸었고, 그는 자고 있던 중이었다.

그는 잠이 덜 깬 상태로 탁자를 들고 나왔다. 그는 “누나가 만날 맥주마실 때 쓰는 거래요”라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송지효의 친동생은 ‘주인의 부탁을 들어줘야 가져갈 수 있다’는 말에 “누나를 한 대 때려달라고 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송지효는 물건을 구하기 위해 이동욱에 전화를 걸었고, 이광수는 박정민에게 전화를 건 뒤, 박정민 인터뷰 장소로 찾아가기로 했다. 인터뷰장에서 박정민과 만난 그들은 비데를 받기로 했고, 급 영화 홍보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소파를 얻기 위해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어 “형 안녕하세요. 촬영 중인데 네 그러는데 사인 좀”이라고 부탁했다. 조인성은 “사인 없앴다. 악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광수는 당황했다.

이어 이광수는 송중기한테 전화를 걸어 “지금 런닝맨 촬영해”라면서 “소파를 받아야 하는데 아버지가 소원이 네 사인을 받아 달래”고 부탁했다.

송중기는 “너 사인을 말고, 내 사인이냐”면서 “친구야 괜찮냐?”라고 걱정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광수는 송중기의 사인을 받기 위해 블로썸엔터테인먼트에 방문했고, 회의 중인 박보검과 만났다.

이광수는 “보검아 안녕?”이라고 인사를 나눴고, “미안한테 사인 좀 해줄래?”라고 부탁했다.

이광수는 “내 사인 필요 없니?”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긍정을 표했다. 이에 이광수와 박보검은 서로의 사인을 교환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1박 2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태현도 등장했다. 그는 겹치기 출연을 최소화 하기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김종국와 하하는 3사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화합이라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밖에도 그들은 김지민, 조우종 등에게 도움을 받아 미션을 완수했고, 미처 구하지 못한 게임기도 마지막 보너스 게임으로 만회해 미션 ‘대성공’을 거뒀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