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김태희 커플 화보/사진 = 레인컴퍼니, 가회동성당 홈페이지 캡처

비 김태희 커플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비와 김태희를 두고 많은 이들이 가회동 성당에서 식을 올린 이유를 궁금해 했다.

최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김태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했다며 "이들 부부는 원래 다니던 성당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여러 가지 이유로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성당을 외국 팬들에게 홍보하고 싶다는 김태희 어머니의 바람에 따라 가회동 성당에서 식을 올린 것"이라며 그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현재 비, 비의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의 남다른 외조를 받으며 김태희는 평범한 신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같은 모습은 이번 커플 화보에서도 드러났다.

17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비와 김태희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이들은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오늘은 같이 하는 거니까, 여러모로 신선하고 슬쩍 설레기도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깔끔한 화이트 의상을 입고 한쪽 손으로 얼굴을 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 레인컴퍼니,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