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아벨' 4명의 엇갈린 운명, 본격적 스토리 가동
'카인과 아벨' 4명의 엇갈린 운명, 본격적 스토리 가동
  • 승인 2009.03.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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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 SBS

[SSTV|박정민 기자] 카인과 아벨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나서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꿰찼다.

SBS '카인과 아벨'(김형식 연출, 박계옥 극본)은 지난 11일 방송된 7회서 경쟁작 KBS '미워도 다시 한번'을 1.1%차이로 누르며 시청률 16.4%로 수목극 정상자리에 올랐다.

이는 주요 캐릭터에 대한 묘사와 배경설명에 치중됐던 스토리 라인이 간결하게 좁혀지며 주인공 4명의 엇갈린 운명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 힘입어 흥미진진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카인과 아벨' 7화에서 초인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한국에 도착한 뒤 국정원 조사실에서 영지(한지민 분)와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그러나 기억을 잃어버린 초인은 영지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어 초인의 죽음을 방치했던 형 선우(신현준 분)는 영상을 통해 동생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만 복수에 대한 집념은 버리지 않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초인의 납골당을 찾은 서연(채정안 분)은 영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마침 자신의 사촌오빠를 추모하기 위해 같은 장소에 초인과 함께 들렀던 영지는 서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7화의 막을 내렸다.

이처럼 카인과 아벨은 주인공 4명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앞으로 더욱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 살아가는 초지커플의 모습이 예고편에 잠깐 내비쳐 12일 밤 10시 방영될 '카인과 아벨' 8화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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