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인터뷰서 심경토로 "누가 방송할 수 있겠나"
탁재훈 인터뷰서 심경토로 "누가 방송할 수 있겠나"
  • 승인 2009.03.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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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 CU미디어

[SSTV|박정민 기자] 탁재훈이 '티파니 성추행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탁재훈은 12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게스트로 나온 티파니의 몸을 만졌다는 네티즌들의 의혹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다보니 양팔이 옆으로 벌어진 것"이라며 "그런 장면만을 교묘하게 캡쳐해 의혹을 제기한다면 누가 방송을 할 수 있겠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소녀시대 팬들이 워낙 많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대들이라 그러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해한다"며 "제작진이 편집을 위해 수차례 돌려보고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인데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탁재훈은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만드는 세상이 무섭고 당혹스럽지만 본연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한편, 탁재훈은 시청자들이 문제의 장면만을 방송 캡쳐해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임 도중 탁재훈이 넘어지기 직전에 티파니의 가슴 부위를 밀쳤고 넘어지며 하반신을 만졌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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