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탑승 밴, 11일 밤 고속도로서 경찰관 스치는 사고
MC몽 탑승 밴, 11일 밤 고속도로서 경찰관 스치는 사고
  • 승인 2009.03.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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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 MA와일드독엔터테인먼트

[SSTV|박정민 기자] MC몽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경찰관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MC몽 소속사 차량이 11일 오후 11시경 경부고속도로 대구에서 울산으로 접어드는 지검에서 교통사고 현장 정리를 하던 경찰관을 스치고 지나갔다. 사고를 당한 경찰관은 갈비뼈 일부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당시 이 차량에는 MC몽을 비롯해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운전을 한 매니저는 사고 직후 경찰에게 간단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 측은 "음주 운전 등의 문제는 없었다. 운전자가 속도 위반이나 다른 과실을 저질렀는지는 사고 조사를 마쳐야 알 수 있다"며 "본인 과실 여부를 조사해 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C몽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백한 여자친구가 신인탤런트 '주아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MC몽은 여자친구에 대해 "훌륭한 부모님 곁에서 자란 누구보다 가슴이 따듯한 여인"이라며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항상 봉사하러 다니는 순수하고 어여쁜 여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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