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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제작발표회를 가진 모델 안수진 ⓒ SSTV | ||
[SSTV | 최수은 기자] ‘[SSTV | 최수은 기자] 아이 같은 순수함과 몽환적인 묘한 매력, 거기에 늘씬하고 시원한 황금비율의 몸매를 갖춘 레이싱 모델 안수진이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오픈된 안수진의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0여벌의 비키니와 란제리 의상을 입고 4박 5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안수진은 늘씬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황금비율 몸매의 매력을 ‘골드섹시걸’이란 콘셉트로 이번 화보에 담아냈다.
화보 제작 관계자는 “화보 촬영 중 안수진은 아슬아슬한 의상이 많아 촬영 도중 신체 일부가 노출이 되는 사고도 있었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기존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에서 보기 힘든 파격적이고 과감한 이미지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안수진은 “보수적인 자카르타에서 촬영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촬영을 하다가도 주민들이 지나갈 때 마다 몸을 가리곤 했다. 노출이 심한 의상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내부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레이싱 걸로 활동하고 있는 안수진은 현재 뮤직 비디오, TV, CF 등 다양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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