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시호 결혼발표, 日 한국과는 사뭇다른 반응
추성훈·시호 결혼발표, 日 한국과는 사뭇다른 반응
  • 승인 2009.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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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촬영당시 야노시호 ⓒ 산케이스포츠

[SSTV|박정민 기자]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결혼 소식에 한일 모두 들썩이고 있다.

한국에서 추성훈이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일본, 32세)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11일 오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어 야노 시호 역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발표와 더불어 추성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에 대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그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기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추성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일본은 '미녀와 야수'라는 타이틀로 결혼 소식을 보도한데 이어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 톱모델을 한 남자에게 뺏긴다는 생각때문인지 아쉬움 섞인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인들은 추성훈을 국적문제 관련 환영하지 않는 일종의 편협함을 보이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축하한다","시호가 완전 부럽다. 사랑 변치않길","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 등 힘껏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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