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진관희', 왕조현일까? 아님 장만옥?
'여자 진관희', 왕조현일까? 아님 장만옥?
  • 승인 2009.03.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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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여배우 오군여는 여자진관희 발언에 왕조현, 장막옥등 중국 톱여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다 ⓒ 왕조현팬페이지(좌),장만옥팬페이지(우)

[SSTV|이진 기자] 홍콩 배우 오군여(44세)가 “남자 밝히는 여자 진관희도 있다”고 밝혀 중국 대륙이 술렁이는 가운데, 현지 네티즌들은 여자 진관희 후보로 왕조현과 장만옥, 서기, 관지림 등을 거론하고 있다.

최근 홍콩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여배우 오군여는 '섹스 스캔들'의 장본인 진관희를 옹호하는 말끝에 “홍콩 연예계에 여자 진관희도 있는걸요 뭘”이라며 “남자를 우표수집 하듯 한다”고 폭로했다.

오군여는 특히 “(여자 진관희가)홍콩 4대 천왕 중에 한 사람만 빼고 다 수집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홍콩 4대천왕은 여명, 유덕화, 곽부성, 장학우이며 중국대륙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톱스타이다. 오군여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했던 유덕화는 유일하게 넘어가지 않았던 사람이 자신임을 밝히고 “왜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내가 좀 둔감하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오군여의 폭로로 현지 온라인에는 여자 진관희를 찾아내기 위한 네티즌들의 수색이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중국의 거물급 톱스타인 장만옥과 관지림, 왕조현, 서기 등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군여와 친분이 있는 장만옥에 가장 무게를 두고 있다.

홍콩 연예계는 제 2의 진관희 사태 발생조짐에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여자 진관희 색출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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