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밝힌' 구은재 “지금부터 더 처참한 일을 겪게 될것” 엄포
'정체밝힌' 구은재 “지금부터 더 처참한 일을 겪게 될것” 엄포
  • 승인 2009.03.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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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0% 고공행진드라마 '아내의 유혹' ⓒ SBS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9일 방송될 '아내의 유혹'에서 은재는 애리의 꾐에 넘어가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9일 방송분으로 90화를 맞게 되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은재(=민소희/ 장서희 분)는 병원 로비에서 엄마인 미자를 만나 서로를 확인하며 통곡한다. 그 모습으로 애리(김서형 분)에게 자신이 은재라는 것을 들키게 되지만 은재는 이때부터 자신을 당당히 밝히며 “지금부터 더 처참한 일을 겪게 될 거야”라며 엄포를 놓는다.

애리는 "가족이 뭉쳐서 날 위협하냐"며 발악적으로 화를 내고 은재는 "자기 인생이나 걱정하라"며 냉소적으로 조언한다. 애리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교빈(변우민 분)에게 달려가 소희가 은재라며 진상을 모두 털어놓는다. 은재는 애리의 행동에 아랑곳 하지 않고 교빈일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착착 진행해 나간다.

한편, 90회를 맞은 '아내의 유혹'의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이번 90회야 말로 이제까지 설움을 안고 살았던 은재가 복수해 나가는 최고 하이라이트”라고 밝히며 “순진했던 은재가 팜므파탈로 변했는데 이번 회야말로 은재가 팜므파탈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층 올려놓을 전망이다.

90회 대본을 받은 장서희는 “김순옥 작가님이 전화를 주셨다”며 “그 어떤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연기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히며 이번 90회 방영분 연기에 대해 심기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은재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복수의 끝을 향해 달려갈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90회는 9일 밤 7시 2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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