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권 이호석 1,000m '금빛질주' 2관왕
쇼트트랙 선수권 이호석 1,000m '금빛질주' 2관왕
  • 승인 2009.03.0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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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홈페이지 ⓒ Austrian Speed Skating Association

[SSTV|김태룡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남자 간판 안현수와 여자 간판 진선유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선전, 금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이호석(23)이 1분33초06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석으로서는 6일 1,500m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

여자 1,000m 결승 경기에서는 신새봄(17)과 김민정(24)이 나란히 은.동메달을 따냈다. 기록은 신새봄 1분29초988, 김민정 1분30초901. 세계랭킹 1위 왕멍은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환호성을 울렸다.

한편 지난 7일 열린 경기에서는 이호석(고양시청)과 김민정(전북도청)이 나란히 1,500m 남녀 결승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남자부 5000m 쇼트트랙 계주 준결승전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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