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로드쇼 퀴즈원정대' 카이스트편, 브레인들의 퀴즈대결 승자는?
'KBS 로드쇼 퀴즈원정대' 카이스트편, 브레인들의 퀴즈대결 승자는?
  • 승인 2009.03.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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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쇼 퀴즈원정대 카이스트편 ⓒ KBS 방송중

[SSTV|이진 기자] 'KBS 로드쇼 퀴즈원정대(이하 퀴즈원정대)'가 캠퍼스에 가다 제 16탄으로 한국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인 카이스트를 찾았다.

8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영된 KBS 예증 '퀴즈원정대'는 대한민국 1%의 영재들만 모이는 대학 카이스트를 찾아 카이스트 생들의 독특한 발상이 묻어나는 '60초를 버텨라'코너를 진행했다.

만 16세로 최연소로 카이스트에 입학한 과학 영재의 아이돌 댄스 퍼레이드가 방영됐으며 카이스트에 공동 입학한 쌍둥이 자매가 전국노래자랑 인기상에 빛나는 뻣뻣댄스를 선보여 좌중에 웃음을 유발했다.

직접 제작한 세트로 신체절단 마술을 선보인 카이스트 학생들은 마술이 끝난 후 그들의 마술 비법을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자칭 카이스트의 소지섭이 등장에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위험한(?) 라이브에 도전하기도 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장학금 500만원에 도전하기 위한 제 2라운드 '장학금 퀴즈 배틀' 코너에서는 아카펠라 버퍼링스, 쌍둥이, 숏다리 등의 세 팀이 장학금에 도전했다. 아카펠라 버퍼링스 팀은 팀명에 맞게 장학금 퀴즈 도전 중 아카펠라로 'Stand by me'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두 팀을 제치고 장학금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종 문제에서 아쉽게 맞추지 못해 아카펠라 팀은 장학금 500만원 중 200만원만을 받았다.

한편, 8일 방송에는 박정아와 쥬얼리S(김은정, 하주연), V.O.S의 김경록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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