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아내의 유혹' 드디어 구은재 본색 드러낸다!
장서희, '아내의 유혹' 드디어 구은재 본색 드러낸다!
  • 승인 2009.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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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 SBS 공식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아내의 유혹' 민소희가 드디어 구은재로 밝혀진다.

3월 9일 '아내의 유혹'(오세강 연출, 김순옥 극본)90화에서 구은재(장서희 분)는 신애리(김서형 분)의 꾀임에 빠져 '민소희가 구은재'라는 사실을 애리에게 들키고 만다.

하지만 은재는 이때부터 자신에게 설움을 안겼던 사람들을 찾아가 자신이 은재임을 당당히 밝히며 동시에 억눌렸던 자신의 심경을 폭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서희는 혼자서 무려 20여분 가까운 대사를 소화하고 동시에 팜므파탈진수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장서희는 물에 빠지는가 하면, 맨발로 겨울거리를 뛰기도 하고, 단 한두 장면을 위해 춤을 배우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번 90회 방송에서는 그 모든 것이 총 집합돼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임했다고 한다.

장서희는 “이번 90회 대본이 나오자마자 김순옥작가님께서 전화를 주셔서는 이번 회는 그 어떤 때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 연기해 달라고 부탁하시길래 꼭 그러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래서 다른 회보다도 대본도 더 많이 읽고서 표정도 더 많이 고민하며 연기에 임했다. 특히, 많은 대사중에서 내가 교빈에게 ‘그때, 내손 왜 놔버렸어? 그렇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라는 짧은 대사를 내뱉는 순간 나도 모르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밝혔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이번 90회야 말로 이제까지 설움을 안고 살았던 은재가 자신의 심경을 폭발하는 극중 최고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며 “처음의 순진했던 은재가 복수를 꿈꾸며 차츰 팜므파탈로 변해왔는데, 이번 회야 말로 은재표 팜므파탈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은재표 팜프마탈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아내의 유혹' 90회는 오는 9일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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