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풀럼 FA8강전 전격 선발출격 '연속 공격포인트 발사!'

[SSTV｜김태룡 기자]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08-2009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경기에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성공한 박지성이 8일 풀럼과의 FA컵 8강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박지성은 8일 새벽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벌어지는 2008~2009 잉글리시 FA컵 8강전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또 다시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박지성은 지난 뉴캐슬전에 뛰고 1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인터 밀란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어 결장할것이 예상 됐지만 선발 출격했다.

현지 언론들도 이번 풀럼전에서는 맨유가 1.5군에 가까운 선수 구성을 들고 나올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날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 스콜스, 베르바토프 등에게만 휴식을 주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선발로 기용했다. 퍼거슨 감독에게는 FA컵도 놓칠 수 없는 귀중한 타이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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